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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19
이름 가즈아
날짜 2025-07-15
조회수 78
상관 들이받던 임은정, 지검장 되니 후배에 들이받혀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지검 형사4부 김석순 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게시글을 올리고 “초청이 사실이라면 검사장으로서 적절치 않은 처신을 넘어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검사는 “객관적으로 서울동부지검과 업무연관성이 없는 분들”이라며 “왜 근무시간에 업무연관성이 없는 분들을 청으로 불러서 말씀을 나누시느냐”고 했다. 만남을 가지려면 근무시간이 아닌 때 청사 밖에서 따로 만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김 검사는 “좋은 뜻인 줄은 알겠지만, 국가공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며 “두 분이 공익제보자로 평가받는 것과 업무연관성이 있어 근무시간 중에 청 내에서 환담할 수 있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이어 “(동부지검장으로 최근에) 부임하셨으니 청 내 업무보고 받으시고 청 내 현안 파악에 주력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근무시간 중에 제 친구를 만나지 않고 업무연관성이 없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점 사장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후배들이 보고 배울까 걱정된다. 17일로 예정된 일정을 재고해달라”고 했다. 또 “이 글을 검사 게시판에 쓰는 것 자체가 통탄스러울 지경”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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